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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하더니…17kg 빼고 이렇게 달라졌다 [소셜in]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3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근황을 전했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촬영 전 대기실에 머무른 곽튜브는 파마를 한 모습으로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곽튜브는 "머리 좀 볶았다. 볶은 이유는 멋부리기도 좀 있지만 머리가 너무 길어서 드럽더라. 신혼여행 영상 보면서 신부에 대해서 너무 예의가 없지 않았나 싶었다. 와이프는 이런 스타일 좋아한다"고 머리 스타일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좀 더 유부남, 아버지 머리"라고 스타일을 소개한 곽튜브. 함께 대기 중인 허성태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허성태는 "결혼 축하한다. 못 갔지만 축의금도 30만원 보냈다. 꽃도 보냈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허성태와) 원래 러시아어권에 여행 같이 가려고 했었다"며 "광주에 고려인 마을 가려 했는데 마침 같이가면 재밌겠더라"며 허성태와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당초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아내의 임신 소식으로 결혼식을 앞당겨 진행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곽튜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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