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황민우에게 밀리나…투표 마지막 총공에 달린 승부 [이슈in]

박서진의 화력이 마지막날 들어 주춤한 가운데, 황민우가 ‘11월 트롯챔피언 베스트 포토제닉’ 투표에서 크게 앞서며 우승을 향해 치고 나가고 있다. 오늘 자정이면 투표가 종료되는 만큼, 박서진이 끝내 밀리는 것 아니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일 오전 6시 기준 iMBC연예·셀럽챔프 협업 투표 집계에서 황민우는 55.85%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박서진은 29.50%로 2위에 올라 있으며, 초반 팽팽했던 양강 구도는 막판 들어 황민우 쪽으로 기울어진 상황이다.

황민우는 최근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팬덤 결집력이 강하게 반영되며 높은 득표율을 확보한 상태다. 반면 박서진은 ‘트롯챔피언’ 내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꾸준히 표심을 모으고 있으나, 마지막날 폭발적인 총공 여부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셀럽챔프 특성상 마감 직전 표심이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최종 결과는 여전히 예측 불가다.

3위는 마이진이며, 양지원, 민수현, 오유진, 김용필, 양지은, 정서주가 뒤를 잇고 있다.

이번 투표 1위에게는 iMBC연예 단독 비하인드 기획기사와 셀럽챔프 앱 홈팝업 노출 혜택이 주어진다. 방송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미공개 무대 포토가 최초 공개되는 만큼, 팬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로 평가된다.

투표는 셀럽챔프 앱 ‘투표’ 메뉴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늘 12월 4일 자정 종료된다. 마감 직전에는 트래픽 증가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참여가 권장되고 있다.

박서진이 마지막날 총공으로 반전을 만들어낼지, 혹은 황민우가 기세를 유지한 채 우승을 확정할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