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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실신' 김수용, 근황 공개 "혈관확장술 후 회복 중" [공식입장]

촬영 중 갑작스럽게 실신해 대중의 걱정을 샀던 배우 김수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18일 오후 iMBC연예에 "김수용 씨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후, 오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속사 역시 김수용 씨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용은 앞서 지난 13일,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실신해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바 있다. 응급 치료 후 김수용은 호흡과 의식을 회복,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 받았다고.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16일 "김수용 씨는 지난 13일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 또한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용은 KBS 1회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 최근 '조동아리' 채널 등에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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