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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돌발 상황 발생 "3라운드 진출자, 미성년자 보호 차원 퇴근"

'복면가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는 '가을 우체국'과 '오리 꽥꽥'이 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너랑 나' 열창 후 '오리 꽥꽥'이 무대에서 사라졌다.

김성주는 "돌발 상황이 생겼다. 3라운드 진출자 중에 어린이가 있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발생해 '오리 꽥꽥'은 퇴근했다. 미성년자 보호 차원에서 부모님이 동행하셔서 퇴근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오리 꽥꽥'의 부재에도 '오리 꽥꽥'의 자리를 가리키며 심사평을 하는 것을 지켜보며 "제가 하는 '심야괴담회'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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