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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이이경, '나는솔로' 無편집 방송 강행

'나는솔로'가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에도 불구, 편집을 고려하지 않고 방송을 강행한다.


21일 ENA는 "이이경 관련 변동 사항은 없다"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고, 내일(22일) 출연분은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근 한 블로그에 A씨는 이이경의 실체를 폭로한다며 한 남성과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대화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음담패설과 성희롱, 성범죄를 연상하게 만드는 내용이 담긴 것. 이이경의 셀카 등이 포함되었으나 합성, 조작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루머와 관련해 수개월 전부터 금전 요구와 협박을 받아왔다는 주장이다.

A씨는 멈추지 않았다. 자신이 독일인이라며 "(이이경과 메시지 중) 캡처 못한 말이 너무 많다. 증거없이 말하고 싶지 않아 모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내가 저번에 회사(이이경 소속사)에 '(폭로 글은) 거짓말'이라고 했다고 기사가 나왔더라. 그랬던 건 맞다. 이이경 측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절대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증거 모으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호소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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