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9일 김우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문상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하늘이 준 휴가라고 생각했다"며 비인두암 투병 생활을 털어놓았던 김우빈.
이날 영상에서도 김우빈은 "'유퀴즈'를 보시고 진짜 많은 분들이 '위로가 됐다'고 말씀해주셨다. 정말 놀랐다"며 "사람이 아프면 인터넷에 검색을 하지 않나. 안 좋은 얘기들이 너무 많다. 그러면 오히려 마음이 안 좋아지는데, 완치돼서 일상을 잘 보내는 분들을 보면 남인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에게 너무 많은 힘을 얻었다. 나도 그러고 싶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내게 큰 영향을 줬다"며 "오늘 하루 무탈하게 일하고 집에 가서 쉬고 이런 것들이, 사실 생각해 보면 너무 감사한 일이지 않나. 그런데 놓치고 지낸다. 인터뷰를 하면서도 마음을 다잡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김우빈은 지난 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다.
9일 김우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문상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하늘이 준 휴가라고 생각했다"며 비인두암 투병 생활을 털어놓았던 김우빈.
이날 영상에서도 김우빈은 "'유퀴즈'를 보시고 진짜 많은 분들이 '위로가 됐다'고 말씀해주셨다. 정말 놀랐다"며 "사람이 아프면 인터넷에 검색을 하지 않나. 안 좋은 얘기들이 너무 많다. 그러면 오히려 마음이 안 좋아지는데, 완치돼서 일상을 잘 보내는 분들을 보면 남인데도 불구하고 그분들에게 너무 많은 힘을 얻었다. 나도 그러고 싶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내게 큰 영향을 줬다"며 "오늘 하루 무탈하게 일하고 집에 가서 쉬고 이런 것들이, 사실 생각해 보면 너무 감사한 일이지 않나. 그런데 놓치고 지낸다. 인터뷰를 하면서도 마음을 다잡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김우빈은 지난 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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