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훈이 '개그콘서트' 폐지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화제성 1위 대세 코미디언 김원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다. 4월 2일이 첫 출근 날이었는데 4월 5일에 차를 계약했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했고, 나도 자신감이 많은 사람이라 투싼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풀옵션으로 갔다. 그게 그렇게 부담이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원훈은 "무명시절이 길었다. 2015년 데뷔해서 3년간 두 개 코너밖에 없었다. 통과되는 코너가 없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레크리에이션도 했는데 '개그콘서트'가 폐지됐다. 할 게 없어지고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니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하며 "블라인드를 어둡게 쳐놓고 게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만 있던 기간이 3~4개월 정도 된다. 나중에 어머니가 주차장에 투싼 차가 있으면 집에 들어오기 두려웠었다고 하셨다. 아무것도 안 하는 걸로 부모님 눈치를 볼까 봐 공원을 돌다 들어왔다고 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화제성 1위 대세 코미디언 김원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다. 4월 2일이 첫 출근 날이었는데 4월 5일에 차를 계약했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했고, 나도 자신감이 많은 사람이라 투싼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풀옵션으로 갔다. 그게 그렇게 부담이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원훈은 "무명시절이 길었다. 2015년 데뷔해서 3년간 두 개 코너밖에 없었다. 통과되는 코너가 없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레크리에이션도 했는데 '개그콘서트'가 폐지됐다. 할 게 없어지고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니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하며 "블라인드를 어둡게 쳐놓고 게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만 있던 기간이 3~4개월 정도 된다. 나중에 어머니가 주차장에 투싼 차가 있으면 집에 들어오기 두려웠었다고 하셨다. 아무것도 안 하는 걸로 부모님 눈치를 볼까 봐 공원을 돌다 들어왔다고 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