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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 안 해…객관적·스스로에게 엄격"

수지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조현아의 개인 채널에는 '조금 더 단단해진 내 친구와 초보 유튜버 Part.2 EP07 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조현아가 "사람들은 네가 행복하고 편하게만 사는 줄 알 거다. 네가 그런 시선을 받을 때 내가 너한테 제일 못 들어 본 게 변명이다. 너는 변명을 안 하는데 그 방법이 궁금하다"고 묻자 "일단 변명을 싫어하고 기본적으로 다 힘들겠지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수지는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잘 안 한다. 순간순간 빛이 나야 하는 직업이니 그걸 당연하게 생각할 줄 아는 것도 좋은 것 같은데 난 객관적이려고 하고, 스스로에게 엄격하려고 하다 보니 그게 편하다"고 하며 "유난스러운 걸 싫어하는 것 같다. 힘들다고 느낄지언정 내가 혼자 감당해야 하는 감정인 것 같다. 나는 그게 안 돼서 그런가, 언니가 감정 표출하고 이런 걸 볼 때 너무 좋다. 난 안 하니까"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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