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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민규, 내일(30일) 육군 만기 전역 "기대와 응원 부탁"

배우 김민규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4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김민규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오는 30일 전역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변함없이 김민규 배우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역 장소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었으나 일반 부대 특성상 외부 방문객이 몰릴 경우 혼잡 및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복무 기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전역 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김민규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이자 친근하면서도 충성심 강한 차성훈 역을 인상적으로 표현, '안경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와 아이돌 우연우 1인 2역을 소화해 내며 호평받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컴패니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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