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다행히 이번엔 한 주 빨라졌다.
24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 발표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는 기존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른 2027년 6월 18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로써 미국의 아버지의 날(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과 준틴스(6월 19일) 연휴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다만 올해 6월 국내에서 개봉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속편이 2027년 6월 9일 베일을 벗을 예정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토' 역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이자 최종장으로, 멀티버스에 갇혀버린 마일스 모랄레스/스파이더맨(셔메이크 무어)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전작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하고 1년 뒤인 2024년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 여파로 연기됐다.
팬들의 좌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미 한차례 연기된 데 이어 기존 2027년 6월 4일에서 7월 19일로 3주간 밀렸기 때문. 다행히 이번에 한 주 당겨지며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는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2D와 3D를 넘나드는 연출, 코믹스를 보는 듯한 화려한 색감으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고, 9,000만 달러가 투입된 1편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3억8,429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2편 역시 1억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6억9,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4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 발표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는 기존 예정일보다 일주일 빠른 2027년 6월 18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로써 미국의 아버지의 날(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과 준틴스(6월 19일) 연휴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다만 올해 6월 국내에서 개봉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속편이 2027년 6월 9일 베일을 벗을 예정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토' 역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이자 최종장으로, 멀티버스에 갇혀버린 마일스 모랄레스/스파이더맨(셔메이크 무어)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전작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하고 1년 뒤인 2024년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 여파로 연기됐다.
팬들의 좌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미 한차례 연기된 데 이어 기존 2027년 6월 4일에서 7월 19일로 3주간 밀렸기 때문. 다행히 이번에 한 주 당겨지며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는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2D와 3D를 넘나드는 연출, 코믹스를 보는 듯한 화려한 색감으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고, 9,000만 달러가 투입된 1편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3억8,429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2편 역시 1억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6억9,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소니픽처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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