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이선희, DJ로 인생 2막 도전…첫 무대 올랐다 [소셜in]

가수 이선희가 DJ라는 새 도전에 나섰다.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측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거장 이선희, 울트라에서 DJ로 첫 무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희는 DJ 테이블에 손을 얹고 진지한 얼굴로 믹싱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측은 "인생에서 어떤 나이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 그 순간이 바로 리즈입니다"라며 이선희의 새 도전을 응원했다.

이선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25' 무대에 'DJ HEE'라는 이름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디제잉을 연습해 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가수로, '아! 옛날이여' 'J에게' '인연'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