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새 역사를 썼다.
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흥행 통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개봉 첫 주말 동안 전 세계에서 1억9,400만 달러(한화 약 2,689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일요일 잠정 집계 성적인 1억8,700만 달러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2017년 개봉해 1억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당시 공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그것'도 제쳤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운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1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역시 공포 영화 역대 최고의 해외 오프닝 성적이다. 당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작품은 2019년 개봉했던 '그것: 두 번째 이야기'(9,200만 달러)였다. 다만 북미 시장에선 '그것'과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역대 공포 영화 오프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2013년 처음 시작된 '컨저링'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이자 피날레 시즌. 198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마지막 의식을 맡게 된 워렌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선 지난 3일 개봉해 누적 23만 관객을 동원 중이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의 제작비는 5,00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북미 첫 주말 성적만으로 이미 제작비 회수에 성공했으며, 손익분기점도 이미 넘은 상태다. 이번 성과로 워너브러더스는 일곱 작품 연속으로 4,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을 기록한 최초의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됐다.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마인크래프트 무비', '씨너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F1 더 무비', '슈퍼맨', '웨폰'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흥행 통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개봉 첫 주말 동안 전 세계에서 1억9,400만 달러(한화 약 2,689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일요일 잠정 집계 성적인 1억8,700만 달러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2017년 개봉해 1억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당시 공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그것'도 제쳤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운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1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역시 공포 영화 역대 최고의 해외 오프닝 성적이다. 당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작품은 2019년 개봉했던 '그것: 두 번째 이야기'(9,200만 달러)였다. 다만 북미 시장에선 '그것'과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역대 공포 영화 오프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2013년 처음 시작된 '컨저링'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이자 피날레 시즌. 198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마지막 의식을 맡게 된 워렌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선 지난 3일 개봉해 누적 23만 관객을 동원 중이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의 제작비는 5,000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북미 첫 주말 성적만으로 이미 제작비 회수에 성공했으며, 손익분기점도 이미 넘은 상태다. 이번 성과로 워너브러더스는 일곱 작품 연속으로 4,000만 달러 이상의 오프닝을 기록한 최초의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됐다.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마인크래프트 무비', '씨너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F1 더 무비', '슈퍼맨', '웨폰'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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