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이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직원들과 함께 시댁을 찾았다.
이날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전북 진안에 있는 시댁으로 휴가를 떠났다. 전현무와 김숙이 "무슨 포상휴가를 대표님 시댁으로 가냐", "너무 본인 위주"라고 하자 이순실은 "속초나 강릉은 사람 바글바글하고 더운데 이런 동네는 얼마나 조용하냐, 공기 좋고"라고 했다.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엄마!"라며 웃은 이순실은 시어머니가 "순실이를 우리 셋째 딸로 삼았다"고 하자 "처음엔 나 며느리 안 삼겠다고 했잖아"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아가씨 하나 데리고 온다길래 오라고 했더니 고향이 북이라더라. 깜짝 놀라 우리는 경찰 가족이라 안 된다고 했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흘리더라"고 설명했다. 당시 남편의 큰아버지가 경찰 공무원이었다고.
이순실은 "지금도 가슴에 걸리는 게 간첩 아니냐고 하지 않았냐"고 서운함을 표하며 "우리 탈북민들은 하나같이 시댁에 인사하러 가면 간첩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더라. 우리 엄마만 한 게 아니라 많이 듣는다"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직원들과 함께 시댁을 찾았다.
이날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전북 진안에 있는 시댁으로 휴가를 떠났다. 전현무와 김숙이 "무슨 포상휴가를 대표님 시댁으로 가냐", "너무 본인 위주"라고 하자 이순실은 "속초나 강릉은 사람 바글바글하고 더운데 이런 동네는 얼마나 조용하냐, 공기 좋고"라고 했다.
시어머니를 보자마자 "엄마!"라며 웃은 이순실은 시어머니가 "순실이를 우리 셋째 딸로 삼았다"고 하자 "처음엔 나 며느리 안 삼겠다고 했잖아"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아들이 아가씨 하나 데리고 온다길래 오라고 했더니 고향이 북이라더라. 깜짝 놀라 우리는 경찰 가족이라 안 된다고 했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을 흘리더라"고 설명했다. 당시 남편의 큰아버지가 경찰 공무원이었다고.
이순실은 "지금도 가슴에 걸리는 게 간첩 아니냐고 하지 않았냐"고 서운함을 표하며 "우리 탈북민들은 하나같이 시댁에 인사하러 가면 간첩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더라. 우리 엄마만 한 게 아니라 많이 듣는다"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