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병만 "재혼 아내, 내 구세주…구렁텅이에서 꺼내줘"

김병만이 아내와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김병만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제가 하도 안 나오니까 자숙 아니냐고 하는데 아니다.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요양도 있고 재충전도 있고, 새 출발 준비를 하다 보니 오랜만에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내가 진짜 케어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심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고, 그 안정을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나를 구렁텅이 속에서, 내가 좌절한 순간에 일으켜줄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