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극장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경시청 오쓰카경찰서는 도쿄에 사는 한국 국적의 A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8일 신주쿠구 영화관에서 스마트폰으로 무한성편을 몰래 찍어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A씨의 스마트폰에서 해당 영화를 불법 촬영한 영상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애니메이션을 담은 블루레이 디스크 약 200장을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구입해 지난달 30일 구속된 상태였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21년 개봉해 한국에서만 222만 명을 모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을 잇는 2번째 극장판이자, 2024년 5월 방영한 TV판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장 3부작 중 제1장을 담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80%를 기록, 예매 관객 수만 88만여 명에 달했다.
21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경시청 오쓰카경찰서는 도쿄에 사는 한국 국적의 A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8일 신주쿠구 영화관에서 스마트폰으로 무한성편을 몰래 찍어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A씨의 스마트폰에서 해당 영화를 불법 촬영한 영상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애니메이션을 담은 블루레이 디스크 약 200장을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구입해 지난달 30일 구속된 상태였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21년 개봉해 한국에서만 222만 명을 모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을 잇는 2번째 극장판이자, 2024년 5월 방영한 TV판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장 3부작 중 제1장을 담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80%를 기록, 예매 관객 수만 88만여 명에 달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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