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출신 김주연이 무당이 된 사연을 전했다.
8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최양락, 최설아&조현민 부부가 개그우먼 출신 무속인 김주연이 있는 신당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MBC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주연이 무속인으로 생활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3년 전 원인 모를 신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게 됐다는 것.
김주연은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해 12㎏ 빠졌다”라며 정신과도 가봤지만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증상이 심해져 입원했더니 심장 박동수가 20이었다며 “기저귀 채워놓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쇼크로 죽을까 봐”라며 위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을 안 받으려고 누름굿을 했다. 1~2억 썼는데 효과가 없더라.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다. 의사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수도 있다’라고 하더라. 나중엔 제 입에서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가 튀어나왔다. 아빠는 저승사자가 나오는 꿈을 꾸셨다더라. 신이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김주연은 아버지를 위해 신내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8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최양락, 최설아&조현민 부부가 개그우먼 출신 무속인 김주연이 있는 신당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MBC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주연이 무속인으로 생활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3년 전 원인 모를 신병을 앓고 신내림을 받게 됐다는 것.
김주연은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해 12㎏ 빠졌다”라며 정신과도 가봤지만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증상이 심해져 입원했더니 심장 박동수가 20이었다며 “기저귀 채워놓고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쇼크로 죽을까 봐”라며 위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을 안 받으려고 누름굿을 했다. 1~2억 썼는데 효과가 없더라.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다. 의사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수도 있다’라고 하더라. 나중엔 제 입에서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가 튀어나왔다. 아빠는 저승사자가 나오는 꿈을 꾸셨다더라. 신이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김주연은 아버지를 위해 신내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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