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진이 다시 한 번 충청도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이상진은 서울 강남구 디퍼런트컴퍼니 사옥에서 iMBC연예와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연출 강윤성, 이하 '파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미생', '내부자들'을 만든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상진은 극 중 송사장(김종수)의 추천으로 보물찾기에 합류한 전직 권투선수 나대식 역을 맡았다.
'소년시대'에 이어 '파인'에서도 진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소화한 이상진. '소년시대'를 본 강윤성 감독의 선택을 받아 '파인'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진은 "'파인'을 만나게 된 게 운명처럼 느껴진다. 충청도 바이브를 최대한 내고 싶어서, 사투리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놓은 상태였다"고 노력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실제 고향은 충청도가 아닌 남양주다. 가족들 역시 충청도와는 아무 연고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진은 "원래 충청도 바이브가 좀 있다. 평소에 말하는 것도 엄청 빠르진 않다. 그런 면이 충청도 사투리를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나대식이 복싱선수 출신이었던 것처럼, 이상진 역시 취미로 복싱을 1년 정도 하고 있었다고. "격투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이 작품에서 보여질 수 있다니 감사했다. 운명같이 만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은 지난 13일 11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21일 이상진은 서울 강남구 디퍼런트컴퍼니 사옥에서 iMBC연예와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연출 강윤성, 이하 '파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미생', '내부자들'을 만든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이상진은 극 중 송사장(김종수)의 추천으로 보물찾기에 합류한 전직 권투선수 나대식 역을 맡았다.
'소년시대'에 이어 '파인'에서도 진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소화한 이상진. '소년시대'를 본 강윤성 감독의 선택을 받아 '파인'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진은 "'파인'을 만나게 된 게 운명처럼 느껴진다. 충청도 바이브를 최대한 내고 싶어서, 사투리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놓은 상태였다"고 노력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실제 고향은 충청도가 아닌 남양주다. 가족들 역시 충청도와는 아무 연고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진은 "원래 충청도 바이브가 좀 있다. 평소에 말하는 것도 엄청 빠르진 않다. 그런 면이 충청도 사투리를 연기할 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나대식이 복싱선수 출신이었던 것처럼, 이상진 역시 취미로 복싱을 1년 정도 하고 있었다고. "격투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이 작품에서 보여질 수 있다니 감사했다. 운명같이 만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인'은 지난 13일 11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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