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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더 늦기 전에 셋째"…인교진 '당황' (동상이몽2)

소이현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400회 특집으로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소이현은 아이들 등원을 마치고 돌아와 "점점 엄마 손이 필요한 때가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더 늦기 전에 셋째를"이라고 해 인교진을 당황케 했다.

소이현이 "늦둥이가 예쁘다더라"고 하자 인교진은 "예쁜데 지금 낳으면 하은이만 할 때 내가 60살이다. 생각만 해, 생각만. 나는 지금 현재가 너무 행복해 이걸 지키고 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교진은 "이제서야 우리 시간을 즐기고 있는데 또 아이를 가지면 나보단 자기가 힘들 것 같다"고 염려했고, 소이현은 "오빠가 늦둥이 같긴 하다. 하은이, 소은이보다 오빠한테 손이 더 많이 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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