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민 전문의가 의처증 남편에게 팩폭을 날렸다.
8월 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외도 사건과 남편의 집착으로 어려움을 겪는 14기 ‘의처증 부부’의 솔루션이 진행됐다.
남편은 의처증 문제를 고치고 싶어 캠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은 남편의 평소 행동을 보고 “생각보다 험하시더라. 운전할 때 장난 아니던데?”라며 여자한테만 화내는 남편의 모습을 지적했다.
이광민이 “기본적으로 여자를 하대하시는 게 있나?”라고 묻자, 남편이 “그런 건 없다”라며 오직 의처증만 문제로 인식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심각한 상황에도 웃음으로 모면하려는 행동 패턴도 보인 것.
이광민은 “거짓말로 혹은 (웃음으로) 순간적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의처증을 고치고 싶다는 말이 진심인지 보여주기 식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성에 대한 왜곡된 편견이 있다며 “여성을 나랑 동등한 사회적인 존재로 인식하지 않고 통제하려고 한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8월 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아내의 외도 사건과 남편의 집착으로 어려움을 겪는 14기 ‘의처증 부부’의 솔루션이 진행됐다.
남편은 의처증 문제를 고치고 싶어 캠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은 남편의 평소 행동을 보고 “생각보다 험하시더라. 운전할 때 장난 아니던데?”라며 여자한테만 화내는 남편의 모습을 지적했다.
이광민이 “기본적으로 여자를 하대하시는 게 있나?”라고 묻자, 남편이 “그런 건 없다”라며 오직 의처증만 문제로 인식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심각한 상황에도 웃음으로 모면하려는 행동 패턴도 보인 것.
이광민은 “거짓말로 혹은 (웃음으로) 순간적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의처증을 고치고 싶다는 말이 진심인지 보여주기 식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성에 대한 왜곡된 편견이 있다며 “여성을 나랑 동등한 사회적인 존재로 인식하지 않고 통제하려고 한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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