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식당 비매너 논란에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소셜in]

배우 이시영이 식당 민폐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는데도 실수를 하는 것 같다"며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더욱 더 주의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시영은 SNS에 아들과 함께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테이블에 앉은 여성 손님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되는가 하면 아들이 식당을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등 '식사 예절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을 불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올해 이혼했다. 최근에는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하던 배아를 "전 남편 동의 없이 이식해 임신했다"고 밝혀 입길에 올랐다.

이시영은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