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동치미' 이창훈, 17세 연하 아내에 '위장 이혼' 제안?!

배우 이창훈이 아내에게 위장 이혼을 제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나는 쓰레기와 결혼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창훈은 "집에서 재혼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재밌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아내 김미정은 "한창 쉴 때 남편이 요즘 일도 없는데 이혼했으면 이런 데 나갔을 텐데라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이창훈은 "요즘 제일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이 연애, 이혼 프로그램이다. 저 프로그램이 정말 하고 싶다면 위장 이혼하면 되지 않겠냐고 한 거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현이는 "방송 때문에 위장 이혼을 제안하는 남편은 쓰레기냐 아니냐"고 의견을 물었고, 출연자들은 만장일치로 "쓰레기"라고 답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