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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창, 백수 되더니 눈물까지 “아내가 잘나가면 자존감↓” (A급 장영란)

한의사 한창이 눈물을 보였다.


8월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백수남편, 경제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창은 박동준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각각 장영란, 이모란의 남편으로서 고충이 있다는 것. 한창이 “사업은 잘하고 있어?”라고 묻자, 박동준이 “지금은 이모란 남편이 제 직업”이라며 웃음 지었다. 한창 역시 “나랑 똑같다. 난 장영란 남편”이라며 공감했다. 또한, 한창은 “결혼하고 경제권 전혀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창이 “가끔 억울하지 않아? ‘내 인생 언제까지 이모란 남편으로 살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라고 묻자, 박동준이 가정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박동준은 “(아내가) 밖에서 잘나가는 연예인이더라도 결국엔 내가 안고 가야 하는 건데”라며 한창에게서 가장의 책임감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때 한창이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가 잘나가는 것도 좋은 거다. 잘나가는 상대방이 있으면 피해의식이 생긴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걸 우리가 쭈그러드는 상황이 아니라, 우리가 있기 때문에 사모님들이 잘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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