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장신영, 박서연 구하려 바다에 뛰어들었다

박서연이 윤아정과 다투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5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경채(윤아정 분)가 민세리(박서연 분)에게 친엄마를 찾지 말라고 했다.

이날 민세리가 민경채와 다투고 가출했다. 백설희(장신영 분)는 회사 로비에서 5만 원을 달라고 하던 민세리를 발견하고 자신이 거하는 호텔로 데려갔다.

민두식(전노민 분)은 백설희가 민세리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민경채에게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고 하며 민세리를 데리고 오라고 했다.

민경채는 민세리에게 "집으로 들어와. 대신 조건이 있다. 두 번 다시 친엄마 얘기 꺼내지 마"라고 하며 "네 엄만 죽었다"고 해 민세리를 충격에 빠트렸다.

민세리는 "혹시 언니가 죽였어? 언니가 죽였구나. 그래서 내가 그동안 그렇게 엄마 찾고 싶다고 하는데도 언니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거였어"라고 하며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를 말리려던 민경채는 넘어지며 발목을 접질렸고 멀리서 지켜보던 백설희가 민세리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달려갔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