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4일 차인표는 SNS에 "소설 '인어사냥'으로 2025년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과분한데, 상까지 받게 되니 문학의 길을 걷고 계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하며 "이 상을 '잘 썼다'는 칭찬이 아니라, '이제부터 잘 써보라'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았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4일 차인표는 SNS에 "소설 '인어사냥'으로 2025년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과분한데, 상까지 받게 되니 문학의 길을 걷고 계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하며 "이 상을 '잘 썼다'는 칭찬이 아니라, '이제부터 잘 써보라'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았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차인표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