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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12년 전 세상 떠난 친동생에 "네 딸 많이 컸더라…나중에 꼭 만나"

차인표가 12년 전 세상을 떠난 동생을 언급했다.


1일 '위라클 WERACLE' 채널에는 '결혼 30년차, 원조 테토남 차인표의 사랑방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위는 차인표에게 "보통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마디를 한다"며 한 마디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차인표는 "너무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간지 12년 됐다. 꿈에서 한 세, 네 번 봤다"고 하며 "얼마 전 네 딸을 만나 밥을 먹었는데 많이 컸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너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세상은 많이 변하고 있는데 이 세상에서 같이 살았다면 좋았겠지만 우리가 네가 못 산 것까지 잘 살아내고 나중에 만나자"고 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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