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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고유정 수감…교도관 “수용자간 펜팔로 체모, 체액 전달” (유퀴즈)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이 옥중 연애 펜팔 문화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2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3회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상품기획팀 김미영 팀장,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도유진 교도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이 국내 최초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청주여자교도소에 대해 전했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는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국민적 공분을 산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을 포함해 수용자 약 800명이 수감돼 있다고.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은 수용자들 사이 유행인 옥중 연애 펜팔 문화에 대해 전하며 “수용자끼리 펜팔을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수백 통의 편지를 일일이 검수해야 하는데 편지 안에 체모, 체액도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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