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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저스틴 비버 컴백, 속 이야기 꺼낼까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전작 '저스티스(Justice)' 이후 4년 만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정규 7집 '스웨그(Swag)'를 발매한다.

발매를 앞두고 이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한 건물 전광판엔 홍보용 사진이 걸리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올 아이 캔 테이크(All I Can Take)' '데이지스(Daisies)' 등 20개의 트랙리스트가 담겨 있어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저스틴 비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일 뿐 아니라, 각종 구설수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헤일리 비버와의 이혼설 및 불화설, 마약 투약설과 이상 행동 등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초 저스틴 비버는 아내의 계정을 언팔로우하는가 하면, 헤일리 비버는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저스틴 비버는 최근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모델 겸 사업가 헤일리 비버와 결혼해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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