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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카리나와 UFO 목격 고백 "당시 상황 메모"

에스파 윈터가 카리나와 UFO를 봤다고 전했다.


1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윈터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서운 이야기... EP. 97 윈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스파(aespa) 윈터(WINTER)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윈터는 "외계인을 좋아한다.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윈터는 "왜 그렇게 생각하냐. 만날 수 있다"라며 "우리 중에 외계인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라며 웃었고, 장도연은 "혹시 윈터냐"라고 되물었다. 윈터는 "내가 외계인일수도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윈터는 "외계인을 실제로 만나면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사진도 안 찍을 거다. 나한테 나쁜 짓을 할 수도 있으니까"라며 웃었다.

그 뒤 윈터는 실제로 UFO를 본 적 있다고 밝혔다. "SM 연습실이 있는 갤러리아 옆에서 봤다. 연습을 마치고 저녁에 공기가 좋아 하늘을 보고 있었다"라며 "거짓말 안 하고 1~2초 사이에 UFO가 떠있었다. 사라진 자리에 구름이 흔적처럼 남았었다"라고 전했다.

윈터는 카리나와 함께 당시 상황을 메모했다며 2021년 2월 24일 작성한 메모를 공개했다. "나중에 꼭 말하려고 메모했다. 여기서 말한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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