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1000평 농장 공개 "3년 반 운영…땅값? 안 올라" (4인용식탁)

배우 황석정이 자신의 농장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황석정과 절친 배우 예지원, 가수 육중완이 출격했다.

이날 박경림은 황석정의 농장을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다"라며 놀랐다. 비닐하우스 400평에 총규모 1000평이라고 전했다.

3년 반 농장을 운영했다는 황석정은 "작품 할 땐 오빠가 도와주는데 그 외엔 내가 혼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황석정의 온라인 스토어를 보며 "개인 SNS에 잘못 들어간 줄 알았다. 다 셀카다"라며 웃었고, 황석정은 "내가 직접 키웠다고 말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박경림은 농장 수익을 궁금해했고, 황석정은 "사업적인 마인드로 하면 좋은데 내가 선물하고 있더라. 선물 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니 손해를 봐도 너무 좋더라"라고 손해라고 밝혔다.

땅값에 대해서는 "경기가 안 좋아서 안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중완이 "내가 아는 형님은 10배가 뛰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황석정은 "말도 안 된다. 거기가 어디냐"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