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아미(ARMY)가 슈가의 기부 행보에 힘을 더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민윤기 치료 센터' 일반인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슈가가 자폐스펙트럼 장애 환자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윤기 치료센터'를 설립할 거라 밝힌지 하루 만에 이뤄진 기부 릴레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전날인 23일 제중관 1층에서 슈가와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연 바 있다. 이곳에서는 언어, 심리, 행동 치료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슈가는 이에 앞서 약 7개월간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 접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직접 만나 상호 작용을 도왔다는 후문이다.
이런 기부 소식이 전해진 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실에는 팬들과 일반 시민들의 기부 문의가 이어졌고, 병원 측은 홈페이지 상시 후원 항목에 '민윤기 치료 센터' 항목을 추가했고, 6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30분께에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전날인 23일 제중관 1층에서 슈가와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연 바 있다. 이곳에서는 언어, 심리, 행동 치료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슈가는 이에 앞서 약 7개월간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 접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직접 만나 상호 작용을 도왔다는 후문이다.
이런 기부 소식이 전해진 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실에는 팬들과 일반 시민들의 기부 문의가 이어졌고, 병원 측은 홈페이지 상시 후원 항목에 '민윤기 치료 센터' 항목을 추가했고, 6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30분께에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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