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유재석 키 의심?! "죄송하다. 내가 미쳤나 봐" 자책 (틈만나면,)

유재석과 홍진경이 서로의 키를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홍진경, 이동휘가 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휘는 홍진경이 오늘따라 더 키가 커 보인다고 하며 키가 더 자란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홍진경은 "180cm"라고 키를 밝히며 키가 178cm라고 밝힌 유재석에게 "178cm 아닌데?"라고 유재석을 바라보더니 "아 죄송해요 오빠. 내가 미쳤나 봐"라고 자책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러면 연석이랑 비슷한가?"라고 물었다. 홍진경이 183cm인 유연석과 나란히 서도 키 차이가 나지 않자 유재석은 "너 185cm 넘는데"라고 주장했고, 홍진경은 계속해서 180cm라고 하며 179cm라고 밝힌 이동휘의 키마저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