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영수증 #비스페놀A #후추 #손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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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만지는 영수증에는 감열 잉크가 발려있다.
따라서 손소독제를 바른 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면
손소독제 속 에탄올에 의해 감열 잉크가 녹아내린다.
이처럼 손소독제를 바른 후 영수증을 만지게 되면
발암물질인 비스페놀A가 맨손으로 만지는 것보다 더 잘 흡수된다.
더불어 고기 구울 때 후추를 조리 전에 뿌리게 되면
더 많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식약처의 실험에 따르면
고기 굽기 전 후추를 뿌린 군은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492ng,
후추를 먼저 뿌리고 고기를 구운 후 군은 7,139ng으로 14배나 많았다.
건강한 삶을 위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일상 속 발암물질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iMBC연예 박경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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