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서희원의 모친이 사위 구준엽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서희원의 모친은 5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서희원의 모친과 가족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으며, 구준엽은 수척한 얼굴로 말없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 모친은 글에서 "올해 어버이날은 슬프지만, 나의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다"며 "또 다른 사위 마이크는 늘 세심하게 나를 챙겨주고 있으며, 효심 깊은 딸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딸 희제가 내가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에게 부탁해 희원이의 AI 영상을 만들어주었다"며 "많은 연예인과 대중들이 희원이를 기억해주고, 나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꼭 힘을 내야겠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점점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서희원은 지난 2월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유해는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거친 뒤 대만으로 옮겨졌으며, 3월 15일 금보산에서 장례식이 엄수됐다. 남편 구준엽은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현지 매체 소후닷컴 등은 지난 4월 "구준엽이 12kg 이상 체중이 줄었으며 매일 울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제 가족은 매주 그를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며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언제든지 희원을 찾아갈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원했다"며 고인의 장지를 금보산 추모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희원의 모친은 5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서희원의 모친과 가족들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으며, 구준엽은 수척한 얼굴로 말없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 모친은 글에서 "올해 어버이날은 슬프지만, 나의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다"며 "또 다른 사위 마이크는 늘 세심하게 나를 챙겨주고 있으며, 효심 깊은 딸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딸 희제가 내가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에게 부탁해 희원이의 AI 영상을 만들어주었다"며 "많은 연예인과 대중들이 희원이를 기억해주고, 나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꼭 힘을 내야겠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점점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서희원은 지난 2월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유해는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거친 뒤 대만으로 옮겨졌으며, 3월 15일 금보산에서 장례식이 엄수됐다. 남편 구준엽은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현지 매체 소후닷컴 등은 지난 4월 "구준엽이 12kg 이상 체중이 줄었으며 매일 울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제 가족은 매주 그를 초대해 식사를 함께하며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언제든지 희원을 찾아갈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원했다"며 고인의 장지를 금보산 추모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커뮤니티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