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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1.1% 시청률로 종영, 0%대는 면했다

'이혼보험'이 겨우 0%대 종영을 면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극본 이태윤·연출 이원석)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0.9%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겨우 0%대에서 벗어나 1%대 시청률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이는 지난 1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2%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다.

'이혼보험'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노기준(이동욱)과 강한들(이주빈)은 서로의 쌍둥이 불꽃이 되어 달콤한 연애를 이어갔고, 안전만(이광수)과 전나래(이다희)는 함께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오르며 끝나지 않을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코.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인 이혼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현실 공감 성장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불어넣었다.

후속으로는 최수영, 공명 주연의 '금주를 부탁해'가 오는 12일부터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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