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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소식 전했던 최연청, 결혼 2년 만에 득남

배우 최연청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최연청은 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30시간의 유도분만 끝에 긴급제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연청은 "지금은 무사히 건강하게 병원에서 퇴원해서 조리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저 조그마한 아가가 내 뱃속에 있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덧붙였다.

이어 최연청은 "우리 아들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맙다. 또 옆에서 계속 지켜준 남편, 김서라 교수님, 당직 교수님들, 간호사분들, 조리원 선생님들, 응원해 준 가족들과 친구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잘 키우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연청은 아이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번 출산 소식이 더 뜻깊은 이유는 최연청이 최근 갑상선암으로 투병 생활을 겪었기 때문. 그는 지난 2023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이상으로 인해 3년간 휴식을 취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던 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최연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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