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접수한 프림로즈, 5월 10일 핀란드서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프림로즈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프림로즈(루비, 나현, 레이니, 하윤)가 핀란드 헬싱키의 ‘쿨투우리탈로(Kulttuuritalo)’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림로즈의 첫 북유럽 단독 무대로, 현지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프림로즈는 오는 3일, 헬싱키 ITIS Mall에서 열리는 ‘K-Blossom Fusion Fest’에 참가해 팬들과 먼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축제는 K-POP 공연을 비롯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림로즈의 특별무대가 마련됐다.

프림로즈는 2024년 7월, 북유럽 신화 속 여신 ‘프레이야(Freyja)’를 모티브로 한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북유럽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AO엔터테인먼트는 "프림로즈는 이번 핀란드 콘서트를 계기로 북유럽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