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프란피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1일 류수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달에 일로 근 20년 만에, 로마에, 그것도 베드로 성당에 갈 수 있었다"라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다가, 문화에 대해 종교에 대한 선문답스러운 생각들만 머릿속에 잔뜩 쌓다가, 또 금세 잊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기차를 탔었다"라며 로마를 방문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폭력과 불평등에 대해 평생을 이야기하신 큰어른이 선종하셨다. 지구 반대편에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타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결국 게걸스레 자기 일에만 열중하던 중년의 남자는 갑자기 멍하더니 울적해져 버렸다, 너무나 속상한 일"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했다.
한편 지난 21일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복귀했다. 전날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해왔다.
21일 류수영은 자신의 SNS에 "지난달에 일로 근 20년 만에, 로마에, 그것도 베드로 성당에 갈 수 있었다"라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다가, 문화에 대해 종교에 대한 선문답스러운 생각들만 머릿속에 잔뜩 쌓다가, 또 금세 잊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기차를 탔었다"라며 로마를 방문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폭력과 불평등에 대해 평생을 이야기하신 큰어른이 선종하셨다. 지구 반대편에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타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결국 게걸스레 자기 일에만 열중하던 중년의 남자는 갑자기 멍하더니 울적해져 버렸다, 너무나 속상한 일"이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했다.
한편 지난 21일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복귀했다. 전날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12년간 교황직을 수행해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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