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원 PD가 '불꽃야구'의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JTBC 역시 '최강야구' 새 시즌을 오는 9월 론칭할 예정이라 밝혔다.
JTBC는 1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론칭할 예정"이라 알렸다.
입장문에 따르면 제작진은 현재 감독과 선수단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 팀 세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이어 "'최강야구' 새 시즌은 기존 시즌의 강점에 더해 스케일과 구성을 업그레이드해 돌아온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JTBC는 "야구 팬들의 '야구 없는 월요일'을 책임지는 콘텐츠답게,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매 회 방송에 한 경기를 모두 담아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층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의 불꽃 튀는 승부부터 더그아웃의 생생한 반응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강의 야구 콘텐츠로 돌아올 계획이다. 팀 구성이 완료되면 훈련을 거쳐 최대한 빨리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같은 날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는 김성근 감독의 모습이 담긴 '불꽃야구'의 티저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를 저격이라도 하듯 "'최강야구' 저작권 원천권리자로서 새 시즌을 런칭하는 만큼, '최강야구' IP를 침해하는 유사 콘텐츠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제목과 이름, 구성만 바꾼 '최강야구' 아류 콘텐트의 불법 제작ㆍ방송으로 업계 및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장 PD와 JTBC는 '최강야구'를 두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JTBC는 장 PD가 제작비를 적게는 수억에서 수십억 원까지 과다 청구했으며 이를 공유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이고, 장 PD는 "독립된 법인이자 JTBC 계열사도 아닌 우리가 왜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야 하냐. 애초에 이걸 요구할 근거가 없다. JTBC가 주장하는 것처럼 법률상, 계약상 권리가 있다면, 그리고 만약 촬영 및 제작비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심이 있다면 그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며 법적 절차를 취하면 될 일"이라는 설명이다.
JTBC는 1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론칭할 예정"이라 알렸다.
입장문에 따르면 제작진은 현재 감독과 선수단 섭외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 팀 세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이어 "'최강야구' 새 시즌은 기존 시즌의 강점에 더해 스케일과 구성을 업그레이드해 돌아온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JTBC는 "야구 팬들의 '야구 없는 월요일'을 책임지는 콘텐츠답게,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매 회 방송에 한 경기를 모두 담아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층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의 불꽃 튀는 승부부터 더그아웃의 생생한 반응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강의 야구 콘텐츠로 돌아올 계획이다. 팀 구성이 완료되면 훈련을 거쳐 최대한 빨리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같은 날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는 김성근 감독의 모습이 담긴 '불꽃야구'의 티저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를 저격이라도 하듯 "'최강야구' 저작권 원천권리자로서 새 시즌을 런칭하는 만큼, '최강야구' IP를 침해하는 유사 콘텐츠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제목과 이름, 구성만 바꾼 '최강야구' 아류 콘텐트의 불법 제작ㆍ방송으로 업계 및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장 PD와 JTBC는 '최강야구'를 두고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JTBC는 장 PD가 제작비를 적게는 수억에서 수십억 원까지 과다 청구했으며 이를 공유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이고, 장 PD는 "독립된 법인이자 JTBC 계열사도 아닌 우리가 왜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야 하냐. 애초에 이걸 요구할 근거가 없다. JTBC가 주장하는 것처럼 법률상, 계약상 권리가 있다면, 그리고 만약 촬영 및 제작비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심이 있다면 그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며 법적 절차를 취하면 될 일"이라는 설명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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