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진범 "'뱅아웃', 미래가 불안한 분들께 자신감 주는 곡 되길"

휘브(WHIB) 진범이 컴백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바람을 들려줬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뱅 아웃'은 휘브가 지난해 9월 30일 발매한 '러쉬 오브 조이(Rush of Joy)'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카리스마의 화이트&블랙, 청량의 블루, 펑키&시크의 퍼플에 이어 이번엔 강렬&유니크의 '마젠타'를 키 컬러로 내세워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제이더는 이번 신보에 대해 "모든 순간 끊임없이 증명해 내야 하는 휘브의 고민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한계를 깨부수겠다,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도 멤버 하나하나가 게임 캐릭터가 되어 무대 위에서 한계 없는 가능성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봤다"라고 말했다.

신보에는 강렬한 헤비메탈 타입의 기타 리프와 덥스텝 사운드가 접목된 힙합곡 '뱅 아웃'과 80년대 R&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틸 타이핑(Still Typing..(부제: 빈칸))'이 수록된다. 휘브는 상반된 두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범은 "'뱅 아웃'은 묵직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멜로디, 그리고. 통쾌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무대 위에선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는 포부가 담겼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지닌 분들께 자신감을 주는 곡이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휘브의 새 싱글 '뱅 아웃'은 오늘 저녁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