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제이민의 합류 과정에서 일었던 잡음을 이겨내고 본인들의 목소리를 확실히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데뷔 앨범명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ETERNAL)'과 '시간(TIME)'의 'T'의 합성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영감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2000년대 레트로 알앤비(R&B)풍의 곡이다. 서툴게 사랑을 써 내려가는 문학소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지는 진솔하고 섬세한 사랑을 담은 가사와 성숙한 분위기의 트랙이 만들어내는 묘한 대비를 즐길 수 있으며, 멤버 전민욱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동명의 곡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너를 담은 이 영화에 나의 가사가 자막이 돼', 내면의 어두움이 찾아오는 순간을 정면으로 맞닥뜨리자는 내용의 '빗속에서 춤추는 법', 관심 가는 상대에 대한 밀고 당김을 재치 있게 표현한 '못 본 척',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숲이라는 안식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투 더 우즈(To The Woods)', 사랑하는 이에게 영원히 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하는 '스테이 포 굿(Stay 4 Good)', 사랑을 시작하며 생긴 설레는 감정을 세상이 뒤집어졌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그려낸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까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총 8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멤버 제이민의 평범치 않은 합류 과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작은 제이민의 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오디션 종료 후 합류할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담당하고 있는 언코어 사이 불거진 마찰.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제이민이 BAE173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작진과 협의했다 주장했지만, '프로젝트 7'과 언코어 측은 "사전 승인 없이 프로젝트 그룹 외의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특정 소속사가 출연 계약 체결 이후 이에 반하는 국내외 행사 등을 추진했다"라고 반박했기 때문.
얼마 뒤 제이민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20시간 뒤 제이민은 직접 BAE173 멤버들과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들과 모여 BAE173 활동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에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멤버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지만, 남은 이들끼리 최선을 다해 의기투합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데뷔 앨범명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이터널(ETERNAL)'과 '시간(TIME)'의 'T'의 합성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영감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2000년대 레트로 알앤비(R&B)풍의 곡이다. 서툴게 사랑을 써 내려가는 문학소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지는 진솔하고 섬세한 사랑을 담은 가사와 성숙한 분위기의 트랙이 만들어내는 묘한 대비를 즐길 수 있으며, 멤버 전민욱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동명의 곡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너를 담은 이 영화에 나의 가사가 자막이 돼', 내면의 어두움이 찾아오는 순간을 정면으로 맞닥뜨리자는 내용의 '빗속에서 춤추는 법', 관심 가는 상대에 대한 밀고 당김을 재치 있게 표현한 '못 본 척',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숲이라는 안식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투 더 우즈(To The Woods)', 사랑하는 이에게 영원히 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하는 '스테이 포 굿(Stay 4 Good)', 사랑을 시작하며 생긴 설레는 감정을 세상이 뒤집어졌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그려낸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까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총 8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멤버 제이민의 평범치 않은 합류 과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작은 제이민의 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오디션 종료 후 합류할 클로즈 유어 아이즈를 담당하고 있는 언코어 사이 불거진 마찰.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제이민이 BAE173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작진과 협의했다 주장했지만, '프로젝트 7'과 언코어 측은 "사전 승인 없이 프로젝트 그룹 외의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특정 소속사가 출연 계약 체결 이후 이에 반하는 국내외 행사 등을 추진했다"라고 반박했기 때문.
얼마 뒤 제이민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20시간 뒤 제이민은 직접 BAE173 멤버들과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들과 모여 BAE173 활동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에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멤버들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지만, 남은 이들끼리 최선을 다해 의기투합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언코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