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남성 사진 작가가 디디(전 퍼프 대디, 본명 션 디디 콤스)의 만행을 폭로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 사진 작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며 "디디는 내게 강압적인 성행위를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내 커리어를 완전히 무너트릴 것이라 협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익명의 남성은 "그의 요구를 듣고 주저했지만, 내 커리어를 결정짓는 순간인 만큼 거절할 수가 없었다. 디디는 내게 입을 이용한 성행위를 요구했고, 사정한 이후엔 '정액을 다람쥐처럼 입에 물고 다녀라'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그 사건 이후 다신 디디를 볼 수 없었고, 커리어에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디디는 1991년부터 20년 넘게 남녀를 성폭행하거나 성적으로 학대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뒤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 변호를 맡은 토니 버즈비 변호사에 따르면 조사된 피해자는 120명 이상이며, 이중 미성년자는 25명에 달한다. 지난해 9월 체포된 디디는 현재 브루클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구금 상태로 오는 5월 12일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디디의 변호를 맡는 변호인의 수는 여섯 명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중 한 명이었던 앤서니 리코는 지난달 돌연 사임했다. 당시 그는 성명을 통해 "법원이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법률 상담을 진행했으나, 앞으론 어떤 상황에서도 디디의 변호인으로는 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앤서니 리코는 미국 9.11 테러의 주동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변호한 변호인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 사진 작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 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며 "디디는 내게 강압적인 성행위를 요구했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내 커리어를 완전히 무너트릴 것이라 협박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익명의 남성은 "그의 요구를 듣고 주저했지만, 내 커리어를 결정짓는 순간인 만큼 거절할 수가 없었다. 디디는 내게 입을 이용한 성행위를 요구했고, 사정한 이후엔 '정액을 다람쥐처럼 입에 물고 다녀라'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그 사건 이후 다신 디디를 볼 수 없었고, 커리어에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디디는 1991년부터 20년 넘게 남녀를 성폭행하거나 성적으로 학대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뒤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 변호를 맡은 토니 버즈비 변호사에 따르면 조사된 피해자는 120명 이상이며, 이중 미성년자는 25명에 달한다. 지난해 9월 체포된 디디는 현재 브루클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구금 상태로 오는 5월 12일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디디의 변호를 맡는 변호인의 수는 여섯 명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중 한 명이었던 앤서니 리코는 지난달 돌연 사임했다. 당시 그는 성명을 통해 "법원이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법률 상담을 진행했으나, 앞으론 어떤 상황에서도 디디의 변호인으로는 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앤서니 리코는 미국 9.11 테러의 주동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변호한 변호인으로도 유명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피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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