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영탁은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장학금 기부, 경북 지역 집중호우 수해 성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 역시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한편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해 닷새째 확산 중인 산불은 안동을 지나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됐다. 산불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오전 기준 2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산불로 천년사찰 고운사 등이 전소되는 등 문화재도 잇따른 피해를 입었다.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영탁은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장학금 기부, 경북 지역 집중호우 수해 성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 역시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한편 지난 22일 의성에서 시작해 닷새째 확산 중인 산불은 안동을 지나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됐다. 산불에 따른 사망자는 이날 오전 기준 2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산불로 천년사찰 고운사 등이 전소되는 등 문화재도 잇따른 피해를 입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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