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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파민 폭발 '노보케인' 즐기는 각양각맛 관객 유형 공개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전 세계 극장가를 ‘통’파민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노보케인'을 즐기는 각양각맛 관객 유형을 소개한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l 감독: 댄 버크, 로버트 올슨 l 출연: 잭 퀘이드, 엠버 미드썬더, 레이 니콜슨, 제이콥 배덜런]

#얼얼하게 마비되는 매콤한 맛
신박한 청불 액션으로 ‘통’파민 지수 폭발!


먼저 펄펄 끓는 기름 속에 손을 집어넣고, 다리에 꽂힌 화살로 공격하는 등 ‘네이선’(잭 퀘이드)의 이제껏 본 적 없는 신박한 고수위 액션에 열광하는 ‘매콤한 맛’파 관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네이선은 통증을 못 느끼지만 난 영화보는 내내 느꼈다”(gr****), “맞는 넌 안 아프냐 보는 나는 아프다!”(he****), “너무 아파 보여서 영화관에서 고함 지름”(유승****) 등 4D급으로 느껴지는 생생한 대리고통에 괴로워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다는 반응이 폭발하고 있는 것. 여기에 “너무 재밌다! 왜 청불인지 뼈저리게(말 그대로) 느낌”(39****), “엽떡, 마라탕, 매운맛 5단계 떡볶이 같은 영화!”(ma****) 등 고자극 & 고수위 볼거리에 호평도 쏟아지며 ‘통’파민 중독 증세를 보이는 관객들도 이어지고 있다.

#체리파이처럼 달달한 맛
아픈 건 사랑뿐인 순애보남 무한 응원!


두 번째 유형은 납치당한 연인 ‘셰리’(엠버 미드썬더)를 구하기 위해 너드남에서 갓반인 히어로로 변신한 ‘네이선’을 응원하는 ‘달달한 맛’파다. 바로 “진짜 재밌었다! 네이선 순애보 레전드”(Ji****), “'무빙' 구룡포 못지않은 로맨티스트”(엠지****), “몸 바치는 지고지순 순정에 살짝 감동함”(_ju****) 등 첫사랑에 말 그대로 온몸을 바치는 ‘네이선’의 순애보에 감명받은 관객들. “혀 깨물까 봐 음식도 갈아먹던 네이선을 변화시킨 건 체리였을까 셰리였을까. 사랑의 힘이란!”(카리****), “사랑을 향한 용기 하나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유쾌하게 보여준다”(ba****) 등 매운맛 액션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네이선’과 ‘셰리’의 달달한 로맨스에 반응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시원하게 뻥 뚫리는 사이다맛
액션+코미디 조합으로 현실 스트레스 타파!


마지막 유형은 짜릿한 액션 쾌감과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코미디에 현실 고통을 모두 날려버리는 ‘사이다맛’파다. “아프니까 더 재밌다!”(김성****), “오랜만에 보는 미친 내 취향 액션물! 성에 찰 때까지 도파민 풀충전한 기분”(jh****), “피 철철 튀기는 기발한 액션이 많아서 재밌었다! 팝콘 무비의 정석”(sa****) 등 만족감을 드러내는 장르 영화 팬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아픈 척 하는 장면 너무 웃겼음”(일반****), “진짜 너무 웃김! 간만에 극장에서 웃었네”(영와****), “오랜만에 뇌절하고 즐길 수 있는 팝콘 영화!”(신종****) 등 ‘통’파민과 함께 터지는 웃음으로 현실 스트레스를 깨끗이 씻어냈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모든 것이 평범 그 자체! 그러나 단 한가지 비범한 능력을 지닌 ‘네이선’, 칼에 찔리고, 총에 맞고, 불에 데어도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그가 사랑하는 여자 ‘셰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통’파민 폭발 질주를 그린 영화 '노보케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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