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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명화 속 주인공 비주얼 [화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14일 ‘지큐 코리아(GQ KORE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함께한 4월호 단체 및 개인 표지 6종을 SNS에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3년 디올 역사상 최초의 그룹 단위 앰버서더로 발탁돼 막강한 영향력을 알린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벨 에포크 스타일의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고 모던한 매력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셔츠 하단 단추를 풀어 쿨하게 스타일링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액세서리와 부드러운 색감의 의상, 각종 꽃을 활용해 명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팀과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연준은 “우리는 가장 유니크한 시도를 많이 한 팀이고, 그 과정을 통해 매번 성장해 왔다는 게 자부심이다”라고 ‘툽부심’(투모로우바이투게더+자부심)을 비쳤다.


범규는 “완전한 자유도 경험해 봤지만 지금이 좋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가 “고민이 많았던 때 드럼을 치다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깨달았다. 음악이 있어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힌 데 이어, 태현은 “강해진다는 것은 덜어냄의 미학이라 생각한다. 보컬에서 이상적인 덜어냄이 무엇인지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수빈은 “다시 한 해를 열심히 달릴 준비를 마쳤다”라며 더욱 단단해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25년을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로 글로벌 팬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권역으로 월드 투어 무대를 넓혀 이달 20일 바르셀로나,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에서 공연을 펼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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