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기묘한 이야기' 세이디 싱크, '스파이더맨' 시리즈 합류한다

'기묘한 이야기'로 유명한 세이디 싱크가 톰 홀랜드와 만날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2일(현지시간) "'기묘한 이야기'의 세이디 싱크가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세이디 싱크는 올해 하반기 촬영이 시작될 4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한다.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작품의 연출은 '샹치'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으며 케빈 파이기와 에이미 파스칼이 제작을 맡는다. 현재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출연이 확정됐다.

마블스튜디오의 희망으로 불리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매번 개봉 때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일례로 가장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은 19억 달러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두기도. 팬데믹 기간에 개봉한 영화가 10억 달러 매출을 돌파한 건 해당 작품이 처음이었다.

이번 신작은 마블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세컨드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혼자가 된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 톰 홀랜드는 4편의 스토리에 대해 "내 안에 있는 불씨를 밝혔다"라고 발언한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세이디 싱크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