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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TOP7, '한일가왕전' 위해 "일본어 공부 중"

'현역가왕2' 신승태가 '한일가왕전'에 출격하기 전 "다들 일본어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MBN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참석했다. 김준수는 창극 공연 관계로 불참했다.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갈 트롯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태극마크'를 얻기 위해 펼쳐지는 남자 현역 가수들의 고품격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해 지난 2월 25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결승 TOP1은 박서진, 2위는 진해성, 3위는 에녹이 차지했고, 4위는 신승태였다.

이날 신승태는 "TOP7 멤버들 모두가 뭐 하나 주어지면 끝까지 해보려는 저력이 있다"라며 "각자 무대를 잘 준비해서 '한일가왕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다들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강문경은 일본에서 나고 자라서 걱정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맏형 에녹은 "보시다시피 우리는 일당백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자리에 올라왔다"며 "저희 나름대로는 어벤져스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동생들의 무대가 얼마나 대단하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고, 국가대항전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역가왕2'에서 발탁된 국가대표 TOP7이 함께하는 '2025 한일가왕전'은 올해 중 방영될 예정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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