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불발과 관련된 청원 글이 등장했다.
지난 9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불발에 대한 공정하고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날 청원자 A씨는 "안녕하세요 '뮤직뱅크' 라인업 관계자님, 이번 시우민 '뮤직뱅크' 미출연 문제에 대해 단순히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한데 이어 시우민 측에서는 '특정 소속사와 겹치기 출연에 대한 문제'라고 제기 한 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먼저 저렇게 비공식 답변을 한 것이 맞는지, 어떻게 답변을 했길래 시우민 측에서는 해당 발언에 KBS 답변 기준 '소통 오류에 가까운 오해'를 했는지 단순 사실 무근 보다 조금 더 투명한 답변을 듣고 싶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저는 다소 시우민의 일방적인 방송도 아니고 '컴백' 방송이 출연 허가가 되지 않은 데 대한 방송국의 입장도 궁금하고, 과연 일처리가 어느 쪽의 문제로 제대로 소통 되지 않았는지 결정권이 있는 KBS의 답변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우민 소속사 원헌드레드(모회사 INB100) 측은 지난 4일 "시우민은 오는 3월 10일, 2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 '인터뷰 X(Interview X)'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음악방송을 통해 좋은 무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수차례 방송사와 미팅을 가지려 노력했으나 KBS는 저희 연락을 받아주지도 않는 묵묵부답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KBS 측은 비공식적으로 '뮤직뱅크'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시우민이 동시 출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이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메시지를 KBS에 전달하기 위해 오늘까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라며 "그럼에도 이마저도 묵살당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KBS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지속적으로 시우민 소속사와 소통 중"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지난 7일 진행된 KBS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한경천 예능센터장은 "나도 '뮤직뱅크'를 오래 했는데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의 몫"이라며 "결국 제작진과 기획사 사이 소통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날 청원자 A씨는 "안녕하세요 '뮤직뱅크' 라인업 관계자님, 이번 시우민 '뮤직뱅크' 미출연 문제에 대해 단순히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한데 이어 시우민 측에서는 '특정 소속사와 겹치기 출연에 대한 문제'라고 제기 한 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먼저 저렇게 비공식 답변을 한 것이 맞는지, 어떻게 답변을 했길래 시우민 측에서는 해당 발언에 KBS 답변 기준 '소통 오류에 가까운 오해'를 했는지 단순 사실 무근 보다 조금 더 투명한 답변을 듣고 싶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저는 다소 시우민의 일방적인 방송도 아니고 '컴백' 방송이 출연 허가가 되지 않은 데 대한 방송국의 입장도 궁금하고, 과연 일처리가 어느 쪽의 문제로 제대로 소통 되지 않았는지 결정권이 있는 KBS의 답변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우민 소속사 원헌드레드(모회사 INB100) 측은 지난 4일 "시우민은 오는 3월 10일, 2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 '인터뷰 X(Interview X)'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음악방송을 통해 좋은 무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수차례 방송사와 미팅을 가지려 노력했으나 KBS는 저희 연락을 받아주지도 않는 묵묵부답 상황"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이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들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메시지를 KBS에 전달하기 위해 오늘까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라며 "그럼에도 이마저도 묵살당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KBS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지속적으로 시우민 소속사와 소통 중"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지난 7일 진행된 KBS 예능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한경천 예능센터장은 "나도 '뮤직뱅크'를 오래 했는데 캐스팅과 라인업은 99% 제작진의 몫"이라며 "결국 제작진과 기획사 사이 소통 문제"라고 지적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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