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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수, 대한·민국·만세에 스마트폰 선물 "두 번째 아버지로"

김승수가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킹스클럽' 결성을 기념해 임호, 송일국에게 곤룡포를 선물했다.

이날 김승수는 임호, 송일국과의 활쏘기를 제안했으나, 게임에서 패했다.

김승수가 보낸 선물 언박싱에 나선 삼둥이는 휴대폰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안엔 다른 게 들어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언방식 결과, 안과 밖이 동일한 최신 스마트폰임을 확인하고 만세는 "아버지께 선물 드린다고 했는데 안 드릴 겁니다. 약속 파기"라고 외쳤고 대한이는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보다 몇 배는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민국이 또한 "아버지가 저번 연도에 주신 3만 원짜리 소설 모음집보다 이게 훨씬 좋다. 이제부터 두 번째 아버지로 모시겠다. '주몽'에서도 형으로 나오잖아요. 큰아버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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