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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감초 연기의 대가였는데…“10년째 섭외 없어” (퍼펙트 라이프)

배우 임현식이 연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26일(수)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임현식이 1,000평 한옥에서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임현식은 지난 1999년도에 직접 지은 한옥에서 혼자 지내는 일상을 보여줬다. 이어 둘째 딸이 그를 찾아와 함께 식사하며 연기 활동에 관해 물었다.


임현식은 “좋은 작품에 캐스팅된다면 노인 역할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 가능성이 없는가 봐. 10년 동안 들어오지도 않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딸은 “열려있다고 얘기하고 다니세요. 건강하셔야 오래 작품 활동 하시죠”라며 아버지를 응원했다. 10년 전 임현식이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적 있기 때문. 임현식도 “노배우의 조건은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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