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사이버 렉카 유튜버 뻑가와 날을 세운다.
21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유튜버 '뻑가' 가 저희 가족을 다룬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개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적으며 메일 주소를 기입했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 증상이 있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했다. 주호민은 불법 녹취로 교권을 침해하는 학부모의 전형처럼 여겨지며 전국적인 비판에 시달렸다. 이후 A씨의 복직 및 선처를 촉구하는 탄원이 쇄도했고, A씨는 복직됐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를 녹음한 것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면서도, 주호민의 아이가 자폐성 장애인인 점 등 사건의 예외성을 고려해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 이에 지난해 2월 1일 수월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1심 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 선고를 유예했다.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A씨의 혐의를 없던 일로 해주기로 한 것. 하지만 이후 A씨는 항소했고, 헌법재판소 위헌심판제청까지 제기했다. 아직까지 사건은 진행 중이다.
뻑가는 일이 일어났던 당시 주호민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다룬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은색 마스크와 고글로 얼굴을 가린 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타인을 저격해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한 매체는 SOOP(구 아프리카TV) 소속 스트리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구글로부터 뻑가에 대한 일부 개인정보를 제공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21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유튜버 '뻑가' 가 저희 가족을 다룬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개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적으며 메일 주소를 기입했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 증상이 있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했다. 주호민은 불법 녹취로 교권을 침해하는 학부모의 전형처럼 여겨지며 전국적인 비판에 시달렸다. 이후 A씨의 복직 및 선처를 촉구하는 탄원이 쇄도했고, A씨는 복직됐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를 녹음한 것이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면서도, 주호민의 아이가 자폐성 장애인인 점 등 사건의 예외성을 고려해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 이에 지난해 2월 1일 수월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1심 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 선고를 유예했다.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A씨의 혐의를 없던 일로 해주기로 한 것. 하지만 이후 A씨는 항소했고, 헌법재판소 위헌심판제청까지 제기했다. 아직까지 사건은 진행 중이다.
뻑가는 일이 일어났던 당시 주호민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다룬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은색 마스크와 고글로 얼굴을 가린 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타인을 저격해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한 매체는 SOOP(구 아프리카TV) 소속 스트리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구글로부터 뻑가에 대한 일부 개인정보를 제공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뻑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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